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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속에서 밝은척 숨기고 살아가고
어두운곳에서 빛을 피해 옮겨다니는 삶.
밝은 곳으로 나갈 용기가 없는 것인가.
어둠이 익숙한 것인가
진실을 마주하기 겁이나는 것인가.
빛을 두려워 하는가
어둠을 두려워 하는가
그것도 아니면 변화자체를 두려워 하는가
내가 무얼 알고 있는지 알고 있다 확신하는가
모른다고 하는것은 알고 있는것을 망각하고 하는말은 아닌가
객관적인 사실과 주관적인 사실은 무엇이 다른가
다수의 사람들이 내려놓은 정의와
내가 배운것으로 인해 판단하는 정의는 무엇이 다른가.
같은 세상에서 같은것을 배워왔는데
그것의 정의는 왜 주관과 객관으로 나뉘며 달라지는가
눈에 보이는 모든것이 행복인 것과 그렇지 않은것은
왜 다른가.
규칙을 따라가지 못하는것은
그 규칙을 내가 만들지 않아서가 아닌가.
나를 내세우며 이야기 하는것은 이해받길 위함인가
이해시키기 위함인가
공감하며 눈물 흘리는것은 사치스러운 한낱 감정의 배설인가
불가항력 인간의 본능인가.
고통을 지켜보며 불행한것은 나의 행복인가 너의 행복인가
시기와 질투를 얻어가며 행위를 하는것은 나의 만족감과 행복을 위함인가
그렇다면 그것이 너의 시기와 질투에 가까운가 나의 행복에 가까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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