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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리뷰

SBS드라마 보물섬 2화 스포일러 리뷰

by kumbo 2025.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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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입장전 대기실에서 은남은 큰아버지 허일도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사고로 죽은게 맞냐며 의심한다.
허일도는 아무렇지 않게 사고가 맞다 대답하고
서동주나 잘 정리하라며 주의를 준다.
 

 
경호원들에게 끌려나가 격리된 동주는
결혼식전 은남이 보낸 예약문자를 보게 된다
내용인즉 자신에게 꼭 복수를 하라는 내용.
동주는 슬픔과 분노를 느끼며 허탈해 한다.
 

 
차강천 회장이 동주를 찾는 다는 말에
동주는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회장을 보필한다.
 
식장 복도에서 동주와 은남은 마주치지만
서로를 향해 냉담한 대화를 나눈 두사람은
서로에 대한 상처를 주는 말만 남긴채 헤어진다.
 

 
차강천 회장은 동주에게 술금고가 비었다며
전화를 하고 동주는 술가방에 술을 채워 저택으로 이동한다.
회장의 방에 도착해 소주를 채워 넣으려 금고를 열어보지는
이상하게 금고의 비밀번호가 바뀌어 열리지 않는다.
 
결혼식을 올리고 처음하는 저녁 식사자리
차장천 회장은 가족끼리의 식사자리지만 동주를 부른다.
가족식자 자리인것을 알고 자리를 피해보려 하지만
허일도의 의중을 알수 없는 권유로 인해
식사자리에 참석하게 된다.
 
식사자리에서 은남의 모습을 보는게 괴로워서 였을까
동주는 식사자리에서 과음을 하고
뒤늦게 일어나 차강천 회장에게로 향한다.
 
회장실의 비밀금고 비밀번호를 누르는 동주
소주금고와 마찬가지로 비밀번호가 바뀌어져 있다.
동주는 무언가를 깨달은듯 체념하는 찰나
그모습을 보던 차강천 회장이 등장한다.
 

 
비밀번호를 바꾼 이유인즉 차강천 회장은 이미
은남과 동주의 동거사실을 알고 있었던것.
앞으로 동주의 태도를 보기위한 회장의 일종의 테스트였다.
 
염장선에게 이미 서동주를 회사에서 내치라는 권유를 받은 상태였고,
동주의 진심을 떠보려 했던 것이다.
 
본인은 권력과 돈보다 은남을 택했었으며
일도 사랑도 모두 잘할 자신이 있었다며
하지만 그러지 못했기에 회사를 그만두겠다 한다.
 
하지만 회장은 동주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오히려 본인의 비밀한가지를 동주에게 알려준다.
 
차강천 회장에게는 숨겨진 아들이 하나 더 있었던것.
집안에서 위협을 받을것을 걱정해 그동안 숨겨왔던 것이었다.
회장은 언젠가 이 아들을 후계로 내세울 준비를 하고 있었던것.
 

 
차강천회장은 동주에게 거액의 돈을 염장선에게 보낸다.
염장선은 서동주를 대산에서 내보내지 말아달라는
차강천 회장의 뇌물이 아닌가 동주에게 묻지만
동주는 대산을 떠나지 않을거라 대답한다.
 

 
한편 결혼식후
부회장으로 승진될것이라 믿었던 허일도는
회장의 부름에 헬기를 타고 달려오지만
차강천은 허일도의 부회장임명은
시기상조라며 비서실 사장 최실장에게 부회장 자리를 넘긴다.
허일도는 분노에 차지만
차강천 앞에서 아무말도 하지 못한다.
 

 
서동주는 업무확인을 위해 에너지 자원공사 유팀장의 자택에
방문하지만 유팀장은 이미 죽어 있었고 동주또한 괴한의 습격을 받는다.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고 괴한의 휴대전화롤 걸려온 전화에
자신의 이름이 들려오는 것을 끝으로 보물섬 2화는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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